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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포럼 21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소식


충남여성포럼(김명숙 선임대표)은 지난 29일 백석대학교 글로벌외식관 5층 세미나실에서 포럼회원 및 충남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 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경과보고 후 충남여성포럼 20년간의 발자취영상을 시청한 후 바로이어서 2부 순서로 '충남 농어촌 여성들의 재취업 및 창업 도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남도 여성사회참여확대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진 토론회의 좌장은 김호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주제발표는 서혜승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충청남도의 여성 농업인의 현재와 발전방안의 모색' 발제 보고와 김송이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여성농업인의 농촌관광 참여 및 효율적인 성장 지원 방안' 을 발제 보고 하였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충남도의회 오인철 농수산해양 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아 창의 인재 개발원 원장, 박종숙 공주여성농업인센터 센터장 등이 농어촌 여성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충남 농어촌 여성들의 현재의 실태를 점검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충남 농어촌 여성들의 재취업 및 창업 방안으로, 여성 농업인이 처해 있는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현실성 있고 체계화된 정책지원의 내실화를 모색해야 하며 농어촌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충남여성포럼은 2001년 5월 각계(교육, 문화, 정치, 경제, 보육, 복지, 농촌, 환경 등) 여성 전문가 33인이 충남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각 분야의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 및 제언을 통한 정책실행으로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세우고 발족하였다.

지난 20년간 충남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수립에 필요한 현안 조사·연구 및 매년 분과별 토론회를 통하여 사회적 이슈를 발견하고 현장의 생생한 자료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명숙 선임대표는 "앞으로도 여성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대를 통한 활동의 강화로 그동안 지속해서 추진해 왔던 여성들의 사회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위 향상과 여성들의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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