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개강식_구미

경북일자리사관학교 개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경북일자리사관학교 개강식은 구미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매일신문 기사_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갖고 3기 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4월 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엄선해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3개월에서 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하는 등 수요자 맞춤 교육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경주대) ▲기업맞춤형 고객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구미대) ▲중소기업 사무행정 회계실무자 양성과정(구미대) ▲뷰티케어 서비스분야 멀티형 네일아티스트 양성(대경대) ▲실버산업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전문인력양성과정(대경대)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성덕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과정(지역사회적 경제허브센터) ▲여성농촌관광전문가 양성과정(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경북교육사업단) ▲친환경염색인견 아동복제작 과정(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이다. 특히, 교육 3년차인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여성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중심으로 구성됐고, 다문화·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도 포함해 교육에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경북도는 시·군, 교육기관 및 일자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